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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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진완

전국의 학생대표 선수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진완입니다. 생동하는 5월,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의 선수가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는 슐런이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치열한 경기가 개최될 것입니다. 장애학생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시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목표한 바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애학생 가족 여러분과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전라남도 도민 여러분께서는 4일 간의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애써주시는 심판 및 자원봉사자 등 운영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 장 정 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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